GS건설, 경기 광주 '오포자이디오브' 4월 분양

경기도 광주에 분양될 예정인 오포자이디오브 조감도. (제공=GS건설)

경기도 광주에 분양될 예정인 오포자이디오브 조감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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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주 오포읍 고산지구 일대에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고산2지구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디오브'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오포자이디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62~104㎡로 총 895가구가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3번 국도를 통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문형산과 고산천이 있어 숲세권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은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 세대별 특화 평면을 적용하기로 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디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을 동시에 갖췄다"며 "향후 고산2지구 C-1블록 공급도 예정된 만큼 일대가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4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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