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추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매할 수 있다"면서 "미국 외 지역에선 올해 연말부터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 "테슬라는 내부·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만 사용하고, 비트코인 노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면서 "테슬라에 결제된 비트코인은 명목화폐로 전환되지 않고 비트코인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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