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 협력 나서

프록시헬스케어·지노닥터와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 협약 체결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김종수 박사, 최진영 대표, 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대표, 지노닥터 신영수 대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기수 박사(왼쪽부터)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김종수 박사, 최진영 대표, 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대표, 지노닥터 신영수 대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기수 박사(왼쪽부터)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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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프록시헬스케어, 지노닥터와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가 가진 그래핀 등 탄소 소재기술과 프록시헬스케어의 프록시웨이브 기술, 지노닥터의 유전체 기술 등을 융합한 의료기기 개발이 추진된다.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서는 소재 기술, 응용기술, 임상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 및 해외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며 3사는 이번 협력과 기술 조합을 통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프록시웨이브 응용기술이 최적화될 수 있는 재료를 개발해 응용제품의 범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프록시헬스케어는 프록시웨이브 기술을 의료기기 전반으로 고도화하며, 지노닥터는 이를 의료기관이나 해외시장에서 검증하고 마케팅을 수행한다.


최진영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사의 개별 기술 및 네트워크가 프록시웨이브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협력하게 됐다"며 "협력 분야는 헬스케어기기 및 의료기기로 시작하지만 산업기기까지를 총괄하고 있으며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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