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생활 속 공유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교통, 경제, 환경, 주거, 관광 등 실생활 적용 공유아이디어 ▲공공 및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활성화 방법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유물품개발 등이다.
참가는 광주시민, 광주 소재 학교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로도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00만 원(1명, 광주광역시장상), 우수상 50만 원(2명, 광주광역시장상), 장려상 25만 원(4명, 광주공유센터장상)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유광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광주공유센터로 하면 된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공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범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공유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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