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제1차 융자심의위원회 개최

경남 함안군은 9일 함안군청에서 '융자 신청 대상 및 금액 적격 여부 심의'를 개최했다.

경남 함안군은 9일 함안군청에서 '융자 신청 대상 및 금액 적격 여부 심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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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1차 접수를 마치고, '융자 신청 대상 및 금액 적격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9일 제1차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조규호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융자신청 업체의 업종 및 공장등록 여부, 승인 금액 적격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번 융자 신청 업체는 45개 업체로 함안군 협약 은행을 통해 2월 한 달간 신청받았다.


융자 신청 금액은 총 121억1000만원이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42개 업체에 대해 5억원 한도로 융자 승인하기로 했다.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승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이달 내 협약 은행에 1차 융자 승인 및 통보하고 2차 융자 신청 및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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