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립 계약체결

극동건설, 큰빛종합건설, 평광건설 공동 도급(’21.2.15. 계약)...현재 착공 준비 중

채소2동 조감도

채소2동 조감도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립공사 건축 공사업체로 극동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5일 공사 계약을 체결, 착공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채소2동은 가격과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해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선정, 극동건설(51%), 큰빛종합건설(29%), 평광건설(20%)이 공동으로 시공하게 된다.

또 전기, 통신, 소방공사도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채소2동은 전체 부지 53만1830㎡ 가운데 6만615㎡ 부지에 연면적 5만7067㎡ 규모로 지하 1, 지상 3층으로 건립되며, 2023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총 1304억원이 투입된다.


김경호 사장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건축) 계약이 완료된 만큼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