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매년 700대 도입"

700억 시비 예산 매칭
오전 9시20분 페북 라이브 통해
매일 1개씩 정책 공약 발표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나경원 전 의원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나경원 전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나경원 전 의원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나경원 전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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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2년 간 친환경 2층 전기버스 700대를 도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시내버스 혼잡도를 줄이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를 위해 "전기버스 도입 총 예산 5600억 중 국비매칭으로 매년 700억 시비 예산을 조달할 것"이라며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공공관리기능과 민간 효율성도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전 의원은 매일 아침 9시20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정책 공약을 1개씩 직접 설명하겠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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