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올해의 색상 '노란색' 활용한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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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노란색 계열 '일루미네이팅'을 반영한 봄, 여름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일루미네이팅은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의 밝은 노란색으로 희망과 긍정을 상징한다.

우선 모이몰른은 베이비 라인(0~24개월)에서 노란색을 활용한 '엠브로 화섬 우주복'을 선보인다. 토들러 라인(2~6세)에서 선보이는 '에쉬드 컬러 우븐자켓'은 밝은 노란색을 적용했다.


컬리수는 화사한 노란색 색감을 반영한 점퍼, 맨투맨, 원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준비했다. 어린이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도 경쾌한 색감의 노란색을 적용한 후디 상품을 출시했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팀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희망과 긍정 속에서 2021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기 있는 노란색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재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중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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