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랜텍이랜텍05421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7,280전일대비200등락률-2.67%거래량193,634전일가7,4802025.07.25 15:30 기준관련기사이랜텍, 라이페코리아 흡수합병[클릭 e종목]"이랜텍, 신규사업 매출 고성장…낙폭 과대로 최적의 매수 기회"밸류파인더, ‘밸류멤버스’ 월 구독 서비스 출시close
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액 4833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 68.1% 줄었다. 베트남과 인도 법인에서 매출액이 감소한 여파다. 품목별로 보면 스마트폰 케이스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 정부가 이동제한 조치(락다운)를 시행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한 여파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SS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그린 뉴딜 정책 기조 아래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과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약 2조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전기를 생산해서 ESS에 저장한다. SNE리서치는 북미 ESS 시장 규모가 지난해 8.4GWh에서 2025년 36.9GWh로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S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도 필요하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전역에 50만개 수준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미국의 교통 시스템 자체를 전기차 중심으로 재설계한다는 것이 바이든 당선인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