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더라이브, 서울중기청 선정 2020 수출유망중소기업

글로벌이커머스 전문기업 뷰티더라이브(대표 류광한)가 지난 18일, 20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성장유망성, 수출수행능력, 재무건전성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에게 주어진다. 뷰티더라이브는 국내 10여개의 K-뷰티브랜드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개척 파트너로서 브랜드사와 유통사간 새로운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함으로서, 신시장개척능력과 전문성까지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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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대출금리 우대와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참가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뷰티더라이브는 2016년 중국 왕홍 1세대가 설립된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특히 사드이슈에 따른 한한령, 코로나19 등 대외적인 비즈니스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매년 300%이상의 고공성장을 해오며, 국내 20여개 K-뷰티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도왔다. 특히 중국온라인의 대표적인 플랫폼 타오바오에 약 300여개의 거래처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이는 한국인디뷰티브랜드가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의 약 60% 규모에 해당한다.


류광한 대표는 “최근 중국 이커머스 시장은 대형SNS와 이커머스의 통합, 라이브커머스의 일상화,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 등 전세계에 유래 없는 가장 빠른 성장율과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향후 중국향 콘텐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더 많은 한국 뷰티브랜드의 중국진입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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