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알로에 광주2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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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2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알로에전문기업인 ㈜그린알로에(대표이사 정광숙)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의 나눔을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기업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민 그린알로에 부사장, 소정미 상무,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했다.

㈜그린알로에는 2020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알로에건강기능식품 부문에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으로, 지역과 늘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연말 희망나눔캠페인 참여를 비롯 사회복지기관에 지원 및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박원민 부사장은 “오늘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린알로에는 어려운 빈곤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나눔명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은 “사랑의열매는 기업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그린알로에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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