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상혁, 이혼 후 첫 예능…"여전히 잘생겼어"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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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가수 김상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상혁은 1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이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19년 4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방송에서 김상혁은 '1세대 아이돌' 팀의 막내 멤버로 클릭비 '백전무패'를 부르며 등장했다.


영탁은 김상혁을 보고 "여전히 잘생기셨다"면서 감탄했다.


이에 김상혁은 "'동거동락' 2기 고정 멤버였다. 잘생긴 팀 소속이었다"며 "그때 못생긴 팀에는 김종국 씨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날 김상혁은 방석 퀴즈에서 이찬원과 대결을 펼쳤다. 김상혁은 스타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사진의 주인공을 맞히는 퀴즈를 했고, 유재석의 어린 시절 사진을 맞히기도 했다.


김상혁은 "(어린 시절 사진에서) 입이 나오려고 해서 알아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상혁은 현재 시흥시 오이도에서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오락실의 절도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1983년생 김상혁은 지난 4월 아내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약 일 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라 법적 절차 없이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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