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 구리시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시내 11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매월 1∼2회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동 구간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한다. 장애인들과 함께 현장을 돌며 단차나 볼라드 등에 따른 휠체어 진입 불가, 장애인 보행 안전 위협, 점자블록 상태 등도 살핀다.
점검단은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캠페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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