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태성 간삼건축 대표, 조성제 범CM 부사장, 윤준학 파주CC 대표, 문철재 KA레저 대표,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한찬수 KMH 대표,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 최영범 옥산레저 대표, 박형식 KMH신라레저 대표.
원본보기 아이콘[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KMH그룹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서 그룹 신사옥 착공식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한 착공식에는 한찬수 KMH 대표,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 등 KMH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원, 신사옥 시공사인 CJ대한통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하 6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1만9632㎡ 규모로 2022년 완공예정이다. 사옥 1,2층에는 지역 주민, 청년 스타트업 등 일반인 대상의 임대 공간으로 마련한다.
한 대표는 "20년전 종로의 작은 사무실에서 첫 발을 내디딘 KMH는 미디어, IT, 보안, 레저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해왔다"며 "그룹의 비전을 담은 신사옥 건립이 시작되는 만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KMH그룹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 송출사업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MH, 아시아경제, 4곳의 컨트리클럽, 반도체 부품 소재기업 KMH하이텍,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넥스지 등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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