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bhc치킨은 올 3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5%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 3000억 원 돌파와 함께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일궈냈다. 여기에 올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지속 상승에 이어 3분기에 가맹점 월평균 매출 35% 상승 및 최고 매출을 기록해 연말 본사 매출이 4000억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견했다.
특히 올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 상승은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꾸준히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8월 최고치 달성에 이어 9월 이를 경신해 4분기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성과에 bhc치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R&R)에 충실한 본사 기본 방침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가맹점은 본사 매뉴얼에 맞게 매장을 운영하고 가맹본부는 매년 2회 이상 신메뉴 개발을 비롯한 적극적인 광고,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연이은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고객 중시 QCS 활동을 지속한 점 역시 bhc치킨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실제 bhc치킨은 업계 최초 본사에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등 고객과 점주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방안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대비 올해 6월 기준 QCS 위반 발생 매장이 축소됨과 동시에 소비자 컴플레인 수가 약 70% 감소하는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더불어 bhc치킨은 올 상반기부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 및 품질관리에 주력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가맹점과의 상생, 고객중시 QCS 지속적 활동 등의 노력 덕에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시 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가맹점이 더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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