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SNL' 작가와 결혼…임신설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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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영화 '라라랜드'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엠마 스톤의 결혼설과 임신설이 보도됐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23일(현지시간) 엠마 스톤이 최근 데이브 맥커리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사실임을 측근을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엠마 스톤은 최근 'SNL' 작가 겸 연출가 데이브 맥커리(35)와 극비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특히 미국 LA에서 두 사람이 산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모두 약지에 똑같은 금반지를 낀 모습이 결혼설을 부채질했다.


약혼 사이였던 두 사람은 당초 지난 3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 날짜를 연기했다.


여기에 엠마 스톤이 임신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이 포착한 엠마 스톤은 헐렁한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배가 살짝 볼록한 것이 확인됐다.

보석 디자이너 토바 말리부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엠마 스톤의 배를 직접 봤다"면서 임신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엠마 스톤은 '슈퍼배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페이퍼맨', '좀비랜드', '알로하', '매직 인 더 문라이트', '갱스터 스쿼드', '무비43', '헬프', '버드맨', '라 라 랜드', '배틀 오브 더 섹시스', '더 페이버릿'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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