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리쥼과 비접촉식 체온계 전달식을 가졌다.
리쥼(대표 김진현)은 미용기기 전문제조업체로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해 1000만원에 상당하는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1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는 원클릭 적외선 감지 센서로 2초 이내 사람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구는 기부받은 체온계를 이용자가 많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 노원구푸드뱅크마켓센터 1개소, 아동복지시설 40개소에 비치, 방역을 위해 사용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청장과 리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기부전달식,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꼭 필요한 물품인 체온계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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