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리틀 포니…' 개봉 잠정 연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피해 염려해 내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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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입사 KTH는 ‘마이 리틀 포니: 레인보우 로드 트립’의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고 25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탓이다. KTH 측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해 내린 조치”라며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한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애초 개봉일은 다음 달 3일이었다. KTH 측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추후 개봉일을 확정하겠다”고 했다. ‘마이 리틀 포니: 레인보우 로드 트립’은 레인보우 대시와 포니 친구들이 색깔이 사라진 마을에서 무지개와 색깔을 되돌려놓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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