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조선이공대학교는 광주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전문 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2020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민생경제과,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관계자 및 본 과정을 총괄하는 송지현 학과장(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이구현 대표(충만치킨), 김현 대표(현완단겸상추튀김), 황지훈 대표(다르다김밥), 김인석 대표(서울시장국수) 등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및 광주 대표 음식으로 선정된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대표,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주요업체, 전통시장 핵점포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으며 프랜차이즈화를 준비하는 대표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은 광주광역시 소재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연계의 필요성을 크게 공감하고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인력, 시설, 정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개설됐다.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가 공동 주관하는 2020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은 프랜차이즈 산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실무형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했다.
본 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 미래전략, 프랜차이즈 트렌드 및 경영전략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전략 및 해외 진출 전략,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전략, 프랜차이즈 핵심전략과 전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마케팅전략, SNS를 활용한 매출 활성화 전략,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경영 핵심전략, 프랜차이즈 가맹점 전개 및 매출 활성화 전략,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 및 핵심전략,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경영진단 및 활성화 방안, 가맹사업법과 분쟁사례 분석, 현장 탐방 및 세미나 등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에 필요한 보다 심화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호남지역 유일의 프랜차이즈 전문학과인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2018년 전국 전문대학 창업자수 2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 본 학과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프랜차이즈 본사설립 14개, 브랜드 25개, 직·가맹점 207개, 일자리 창출 기여 1000명을 달성했다.
또한, 슈퍼바이저, 점장, 매니저 등 프랜차이즈 산업에 필요한 인재들이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에서는 현재 프랜차이즈 및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