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폰파트너스, '미10라이트' 구매시 에어팟·샤오미 3종 지급

에어팟 2세대·샤오미 체중계·미밴드4·보조배터리 증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샤오미가 LG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에서 '미10 라이트'를 구입한 고객에게 에어팟 2세대와 샤오미 체중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7일 샤오미와 국내 총판 한국테크놀로지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판매 채널 U+ 알뜰폰 파트너스 '미10 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미10라이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한다.

U+알뜰폰 파트너스에서 미10 라이트를 구매하면 4종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샤오미 미 체지방 체중계 2세대, 미밴드 4, 레드미 보조배터리(2만mAh), 애플 에어팟 2세대다. 당첨자는 사업자별 추첨 제도와 선착순 등으로 선정된다.

U+ 알뜰폰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들의 요금 할인 정책도 눈길을 끈다. 이야기알뜰폰과 여유텔레콤은 월 2만900원에 무제한 데이터·음성·문자(데이터 9GB 소진 시 1Mbps 제한 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요금제도 출시됐다. 여유텔레콤은 월 3만6000원에 무제한 데이터·음성·문자(데이터 180GB 소진 시 10Mbps로 무제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텔은 월 3만5750원에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데이터 180GB 소진 시 10Mbps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오미 사은품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텔, 이야기알뜰폰, 여유텔레콤등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택 샤오미 한국총괄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와 장마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할인 행사”라며, “샤오미가 국내에 처음 출시한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미10 라이트와 알뜰폰의 합리적인 요금제의 만남으로 고객들이 가성비를 극대화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