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첨병 자임한 고속도로 주유소

호남고속道 곡성주유소(순천방향) "방역 주유소 모델 역할할 것"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첨병 자임한 고속도로 주유소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곡성주유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소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순천방향 곡성주유소는 주유소 출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매일 수시로 주유기와 화장실 등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생활화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를 최대한 감안, 방문객들의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 방역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향후 예상되는 2차 유행에 대비, 호남고속도로 방역 주유소의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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