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마스크 사업부가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기획에 보건교사회가 참여, 학교 수업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와 대응방법, 올바른 마스크 선택과 착용법이며 모든 콘텐츠는 보건교사회의 감수를 거쳤다.
크리넥스 마스크 사업부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던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교육 혜택 제공을 위해 유튜브 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은 유튜브 ‘우리월경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현재까지 80개 이상 학교에서 크리넥스의 온라인 콘텐츠를 수업 자료로 활용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됨에 따라 다가오는 2학기에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 중심의 후속편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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