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19 공공기관 혁신·협업·시민참여 우수사례집' 발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기획재정부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2019 공공기관 혁신·협업·시민참여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019년도 한해 간 혁신·협업·시민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업무효율성 및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25개 공공기관의 우수과제들이 수록됐다.

혁신 부문에서는 한국남부발전의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서비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소형선박 조난신호 전달체계 혁신' 등 10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협업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 농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한국광해관리공단의 '광해방지 신기술 MIRECO EYE와 함께하는 국민 지하안전 확보' 등 10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시민참여 부문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의 '하수악취 모니터링을 통한 악취지도 작성으로 하수도 악취 개선', 국립공원공단의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산행 도시락 서비스' 등 5개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기재부와 조세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 발굴을 통해 공공기관들의 혁신과 협업을 유도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대국민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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