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살균수 제조장치 ‘산학연 Collabo R&D 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서린바이오 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는 중소기업벤처사업부에서 주관하는 ‘산학연 Collabo R&D 사업’에 ‘원수 경도 맞춤형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전해용액과 발생장치 개발 및 살균효능 분석’ 과제에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미산성차아염소산수의 물성을 지역의 특성에 상관없이 균일한 물성을 나타내는 맟춤형 전해용액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살균력을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 살균수 제조장치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진출을 확대해 친환경 살균수 제조회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체 내 면역시스템 생성물질인 HOCL(차아염소산수)를 주성분으로 하는 친환경 살균수 생성장치를 제조하고 있으며, 학교 병원 등의 R&D센터 뿐만 아니라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식품분야 산업체에 집중 판매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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