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크리스탈, 형부 지동원의 응원 깜짝 놀랐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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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은 JTBC '야식남녀'를 촬영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중에는 형부인 축구선수 지동원도 있었고, 동갑 친구 크리스탈도 있었다.


강지영은 지난 3월에는 크리스탈이 보낸 커피차 응원을, 5월에는 지동원과 그의 언니가 함께 보낸 커피차 사진을 SNS에 올렸었다.

그는 "형부와는 아무래도 각별한 사이가 된 것 같다. 형부도 유명하신 분이니까 어떤 부분을 이해해주는 것 같다. 위로도 해주고 든든하다. 큰언니도 저와 각별한 사이라서 저를 되게 많이 챙겨주는 것 같다"며 가족애를 보였다.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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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과는 1994년생 동갑 친구다. 10대의 어린 나이 때부터 각각 카라와 에프엑스로 활동하면서 그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유대를 쌓았다.


강지영의 크리스탈의 커피차 응원에 대해 "서프라이즈였다. 수정이가 그렇게 보내줄 줄은 정말 몰랐어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온 뒤에 몇 번 얼굴을 봤었다. 수정이도 지금 작품을 하고 있기 때문에 끝나고 나면 밥 먹자, 놀자는 얘기를 했었다"고 여전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한편 강지영은 '야식남녀'로 약 5년 만에 국내 활동에 복귀했다. 예능 PD 김아진 역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주연을 맡아 호평 받았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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