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닷새 만에 '잠잠' … 지역 확진자 1351명 유지

7일 0시 기준 완치자는 1284명

7월5일 오전 광주 북구 한 교회에서 관계자가 예배에 참석하려는 신도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종교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7월5일 오전 광주 북구 한 교회에서 관계자가 예배에 참석하려는 신도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종교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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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 닷새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북에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터키·카자흐스탄 해외유입 사례와 경주시 60대 부부 등 확진자가 연일 1명씩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51명이다. 완치자와 사망자 숫자 또한 전날과 같은 1284명, 58명 그대로다.


지역내 확진 환자 9명은 안동의료원(5명)과 동국대 경주병원(2명) 그리고 다른 시·도병원(2명) 등에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별 발생 원인은 신천지 473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푸른 요양원 68명, 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감염 41명, 성지순례 29명, 밀알 25명, 해외유입 35명 등이다. 499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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