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디케이보드(대표이사 한갑호)는 23일 ㈜청암홈(대표이사 오기영)과 ‘준불연단열재 DK보드’의 전국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준불연단열재 DK보드’는 최적의 무기난연제인 팽창흑연을 비드 내에 함침시켜 난연성능이 향상된 소재에 자체 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특수 고난연물질을 도포 마감한 준불연 가등급 단열재로 최근 한층 강화된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다.
‘준불연단열재 DK보드’로 널리 알려진 ㈜디케이보드는 광주·여수·김제에 생산공장을 둔 ㈜대광판넬의 3개사와 함께 건축용단열재에서 건축용판넬까지 자체 연계 생산시스템을 갖춘 호남지역 대표적인 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디케이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청암홈은 ㈜청암, ㈜청암건설, ㈜세종포스트와 함께 청암그룹의 일원으로 세종시 사옥에 본사를 두고 전국 17개 직영지점에서 완성창·도어·몰딩·시스템창·방화문·현관문 등의 건축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한갑호 ㈜디케이보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준불연단열재 DK보드’를 전국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갖추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건축용 단열재 시장에서 청암홈과 win-win 할 수 있도록, 화재에 안전하고 뛰어난 단열성을 갖춘 최고의 정직한 제품만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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