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에 주목받는 경기 광주…'쌍용 더플래티넘 광주' 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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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쌍용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광주에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를 분양한다.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인기 청약지로 부상하고 있는 광주는 굵직한 대형 교통호재가 몰려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 동 총 873세대 규모다. 이 중 14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는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이용이 펀리하며, 이 역에서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평초, 초월고,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위치해 유아부터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살기에 주거편의성이 좋다. 단지에서는 곤지암천 파노라마 수변조망과 백마산 조망이 가능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새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다.


광주는 최근 잇따른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통된 판교-여주 경강선 이후, 강남 생활권을 더욱 견고히 시켜 줄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예정대로 개통되면 2029년 서울 수서역에서 광주역까지 1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4월까지 0,71%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0.58%, 지난해 총 -1.39%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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