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산,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뽀로로 순살생선구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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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는 유아기, 소아기 아이들의 건강한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부모들이 반찬으로 많이 관심 갖는 음식이다. 하지만, 손질된 생선을 구입하더라도 특유의 비린내와 구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 생선가시 등으로 인해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 음식이기도 하다.


최근, 기존 생선구이 요리의 문제점을 개선한 수산 가정간편식(HMR)이 새롭게 출시됐다.

중앙일보ㆍ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0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산식품 부분 수상을 했던 ㈜은하수산이 그동안 국내 온ㆍ오프라인 대형 유통 플랫폼과 거래하며 축적된 신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간편식(HMR) 어린이용 ‘뽀로로 순살생선구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등어(노르웨이), 연어(칠레), 갈치(베네수엘라), 삼치(국산), 명태(러시아) 5종으로 출시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의 큰 고민이었던 생선가시를 99%까지 최대한 꼼꼼히 제거했다고 한다.

또한, 기본 구이 가공이 된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에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고, 소량 토막낸 개별 진공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잔반 걱정도 덜어준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은 아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생선구이를 접할 수 있도록 뽀로로 캐릭터를 라이선싱하여 ‘뽀로로와 함께 먹는 순살생선구이’로 정식 네이밍되었다.


각 상품 패키지 내에는 뽀로로 캐릭터 스티커가 랜덤으로 한 장씩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볼 수 있으며, 유아식 및 아동식으로서 염도도 최대한 낮췄다.


해당 제품은 지난 4월8일 홈플러스 26개 매장에 사전 출시된 바 있으며, 4월23일 전국 홈플러스 96개 매장 및 은하수산 공식 네이버 스토어팜에 출시된다.


이후, 온ㆍ오프라인 제휴 판매처에서는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에서는 고등어, 연어, 삼치 3종류를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5종류 모두를 구입할 수 있다.


은하수산 공식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는 현재 5종 세트 구매 할인과 리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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