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재택근무 체제 확산…전자계약 서비스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기업 비즈니스온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온 )이 신규 계약 고객사에 한해 다음달 31일까지 한시적 무료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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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국내 주요 정보기술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기존의 근무환경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닌 재택근무 체제 상시화를 고려하고 있다”며 “다양한 근무형태로 재편되면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계약을 완료할 수 있는 전자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 은 기업과 기업의 B2B계약 뿐 아니라 기업 내부에서 자주 발생되는 사내계약 같은 B2C 영역 역시 전자계약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계약의 경우 기존 고객의 사용량의 증가와 더불어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사가 초기 비용 없이 전자계약을 경험하고 비대면 업무를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전자계약 외 기존 회원이나, 신규 스마트빌 회원이 전자계약을 처음 사용할 경우 전자세금계산서 혜택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온 은 자체 구축부터 API제공을 통한 ERP연동, 클라우드 플랫폼 안에서 로그인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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