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한인동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한국문화’ 페이지를 개설했다.
‘온라인 한국문화’ 페이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뉴욕내 한국 문화체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국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활력소로 기대된다.
온라인 한국문화 웹사이트(www.koreanculture.org/kccny-online)에서는 뉴욕한국문화원 주최 문화행사는 물론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극장, 한식진흥원, 한국영상자료원 등 한국 문화예술 국공립 단체에서 제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링컨센터와 뉴욕시어터워크숍 등 뉴욕 현지 문화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뉴욕의 심각한 코로나19 사태 속에 몸과 마음이 지친 한인동포와 현지인들에게 ‘온라인 한국문화’
플랫폼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어디서든 한국문화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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