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부설 동심 연구소, 가정에서 만나는 선생님 ‘우리 원 홈스쿨’ 서비스 제공

영ㆍ유아 교육 전문기업 ㈜동심(대표 정신) 부설 동심 연구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부모님과 아이가 가정에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우리 원 홈스쿨, 가정에서 만나는 선생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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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소가 진행 중인 ‘어렵지만 함께해요’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한 ‘우리 원 홈 스쿨, 가정에서 만나는 선생님’이라는 가정 보육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첫 시작을 알렸다.


이 연구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기관의 개학이 미뤄짐에 따라 가정 보육이 길어지고 있고, 가정에서 부모님과 아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꾸러미’가 필요하다고 느껴, 동심의 모든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놀이가 가능하도록 ‘우리 원 홈스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동심에서 그동안 개발하고 진행해온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부모님과 아이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놀이를 담은 맞춤형 교육 사이트다.


또한, 동심 연구소의 유아교육 전문 연구원들은 10편의 ‘7분 부모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보다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온라인 교육 자료도 해당 사이트에 제공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긴 시간 가정 보육으로 힘든 부모님과 아이들, 현장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담았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때까지 유아 교육과 관련된 모든 이들을 위해 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동심 측 설명이다.

㈜동심 연구소의 ‘우리 원 홈스쿨’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원은 해당 지역의 동심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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