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노지훈, 3살 연상 미모의 아내 공개

'미스터트롯' 노지훈, 아내의 맛 합류
노지훈 아내 '레이싱 모델' 이은혜 공개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이은혜 부부의 결혼 3년 차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노지훈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미스터트롯'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노지훈은 "내가 개인적으로 노지훈의 팬이다. 화면에 나오는 내 모습이 너무 좋다"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이어 이은혜와 아들 이안군도 그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았다.


노지훈은 잠이 깬 이안군과 자신이 출연한 방송 분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15개월인 아들 이안이는 아빠 노지훈과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노지훈은 누나의 갑작스러운 집 방문 예고로 아내 이은혜와 갈등을 빚었다. 이은혜는 "나에게 물어봤어야지 그냥 알았다고 하면 어떡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누나가 싫은 것이 아니다. 다음부터는 미리 약속하고 왔으면 좋겠다"며 "다음부터는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도 차리고 집도 치워 놓겠다"고 덧붙였다.


곧이어 시누이들이 집에 방문했다. 노지훈과 함께 '미스터트롯'을 보던 시누이들은 "(노지훈은)얼굴 천재다. 저렇게 잘생긴 남자랑 살아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지훈의 무대에 대해선 "냉정하게 꼴찌 같았다. 저 점수도 과하다"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O.S.T '사랑은 없다'로 데뷔했다. 그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탑 8인에 올랐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레이싱모델로 TOP FC 라운드걸, 로드FC 라운드걸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지난 2018년 열애 3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 결혼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들은 그해 5월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1월 아들 이안군을 출산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