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형묵, 알람 30분 단위로 맞춰가며 건강 챙겨 '자기관리 끝판왕'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김형묵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형묵의 건강관리 방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묵은 새벽 4시에 울리는 알람에 맞춰 눈을 떴다. 그는 눈 뜨자마자 공복에 식초 물을 마신 뒤 축구선수 손흥민이 출전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김형묵은 경기를 보면서도 쉬지 않고 맨손체조를 했다.


그는 새벽 5시35분 알람이 울리자 올리브유와 노니주스를 마셨다.


이어 김형묵은 알람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고 반신욕으로 땀을 빼면서 영어 회화 공부를 했다. 그는 무병장수가 최대 관심사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는 "정말 무병장수하실 것 같다"고 했다.


반신욕을 마친 김형묵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낫또와 두부와 김치,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간 요거트와 삼겹살과 채소까지 완벽한 영양소로 구성된 아침상을 차렸다.


김형묵은 30분 단위로 철저하게 알람을 맞춰 계획적으로 건강을 챙겼다.


이를 본 MC신동엽은 "진짜가 나타났다"고 말했고, 육성재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못 할 것 같다"며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계획"이라고 감탄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