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이상준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개그맨 변기수와 게스트로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오나미에게 "왜 이상준에게 무슨 일만 있으면 전화를 하냐"며 이상준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오나미는 "이상준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제 고민 이런 거를 속 시원히 해결해 준다"라며 "오빠도 제가 편하니까 그런 게 아닐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태균은 "동기 김민경이나 변기수도 있지 않냐. 둘보다 이상준이 더 바쁘다"라고 말했다. 변기수와 김민경도 "이상준이 제일 바쁘다"라며 오나미를 추궁했다.
오나미는 "사실 어제도 컬투쇼에 나간다고 이상준에게 전화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전화통화를 한다"라며 "제가 전화를 먼저 건다"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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