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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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방영되는 감성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씨가…)’를 제작 지원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연계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JTBC의 신작 월화드라마 ‘날씨가…’는 명작 드라마 ‘연애시대’로 깊은 인상을 남긴 한지승 감독이 연출, 아름다운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량은 배역 특성을 고려해 주인공 은섭이 코란도를, 그의 라이벌 영우(김영대)가 G4 렉스턴, 해원 이모 친구 수정(이선희)이 티볼리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TV조선의 ‘미스터 트롯’에 우승자 경품으로 G4 렉스턴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 연계 마케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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