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총 맞은 현빈? 새드엔딩 되나

지난해 12월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현빈(왼쪽), 손예진(오른쪽)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2월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현빈(왼쪽), 손예진(오른쪽)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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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까지 2회를 앞둔 가운데 15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4회에서는 조철강(오만석)이 리정혁(현빈)을 향해 총을 겨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리정혁은 조강철이 있는 곳을 찾아가 총을 겨눴지만 선뜻 쏘지 못했다. 조철강은 리정혁이 망설이는 틈을 타 먼저 총을 쐈다.

리정혁의 생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다음 편인 15회 예고편을 찾는 시청자가 늘고 있다. 앞서 지난 13회에서 조철강이 쏜 총에 윤세리(손예진)가 맞아 쓰러진 바 있다.


14회 방송 분에서는 15회 예고 대신 에필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에필로그에서는 리정혁이 잠 못 드는 윤세리를 위해 피아노 연주곡을 녹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리정혁은 에필로그에서 "사는 것이 많이 즐겁고 좋아져서 어느 날 문득 날 잊게 되어도 난 일 없을 것 같소"라고 윤세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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