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9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과 유세윤이 강릉의 집을 소개한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릉으로 이주한 서핑 가족이 새 집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족의 두 아들들은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집을 원했다.
의뢰인의 요구사항에 맞춰 양세형-유세윤은 카페 같은 단독주택을 소개했다. 이 집은 넓은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툇마루가 인상적이었다.
내부는 널찍한 거실과 주방이 자리잡고 있으며, 다용도실도 넓게 설계되어 보조주방으로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양세형은 15만원 밖에 나오지 않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기름보일러보다 70% 이상 냉난방비 절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2층에도 넓은 거실과 발코니, 드레스 룸, 화장실 딸린 안방, 두 아들을 위한 작은 방이 갖춰져 있었다.
의뢰인의 예산은 4억 5000만 원이었고, 집의 매매가는 3억 8000만 원이었다.
스타들이 의뢰인들의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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