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H.O.T 멤버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4일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는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마켓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강타와 정유미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서로를 알게 됐으며, 등산을 통해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주변 지인들과도 등산을 즐기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타는 1979년생이며 정유미는 1984년생으로 다섯 살 차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