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키가 크고 멋있다" SF9 로운, 재치있는 자기소개 '눈길'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그룹 SF9 멤버 로운이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정규 1집 'Good Guy'(굿 가이)로 컴백하는 SF9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하반기에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한 로운이 활약한다.


MC 정형돈은 로운에게 "인기를 체감하냐"고 소감을 물었다. 이를 들은 로운은 "바쁜 활동으로 아직까진 실감을 못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MC들은 SF9 멤버들에게 그의 변화를 물었다. 그러자 찬희는 "로운이 내 패딩을 뺏어가서 안 돌려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희의 폭로에 로운도 "예뻐 보여서 가져갔을 뿐"이라며 뻔뻔하게 받아쳐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로운은 '아이돌999' 오디션의 자기 PR에서도 "저는 키가 크고 멋있다"라고 어필하며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순정만화 속 주인공이었던 로운의 상반되는 예능감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운이 속한 그룹 SF9은 내일(7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타이틀 곡 '굿 가이'(Good Guy)는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굿 가이'를 표현한 곡이다.


SF9은 9인조 보이그룹으로 2016년 데뷔했다. 이후 '팡파레', '쉽다', '오솔레미오', 'MAMMA MIA', 'RPM' 등으로 활동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