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카-콜라가 2020년 새해 캠페인 모델 박보검, 슬기와 함께한 TV 광고를 2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끼는 박보검과 슬기, 또래 친구들의 모습을 경쾌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코카-콜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사소하지만 특별한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비자들에게 그 행복의 가치를 알리고,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화려하게 빛나는 서울 야경을 비추며 시작된다. 카메라는 공연을 끝내고 짜릿한 코카-콜라를 즐기며 신나게 달려가는 친구들, 길거리에서 떡볶이 하나에도 행복해하는 친구들, 노래방 점수 100점에 열광하는 슬기와 친구들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준다. 이어서 광고는 한옥 스테이에서의 색다른 경험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들, 멋진 댄스 버스킹 공연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는 친구들의 모습을 지나 새해맞이 터지는 폭죽을 바라보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박보검, 슬기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보검이 코카-콜라를 짜릿하게 즐긴 후 나타나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과 코카-콜라의 시즐이 어우러지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박보검을 비롯한 슬기와 친구들이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담았으며, 코카-콜라와 함께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란다는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매년 새해가 되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온 코카-콜라는 올해도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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