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최근 호감 갖고 만나" 김희철·모모 열애 인정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좌) 트와이스 멤버 모모(우)/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좌) 트와이스 멤버 모모(우)/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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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를 인정했다.


2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현재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2018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지만, 당시 양 소속사 측에서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이자 김희철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김희철은 트와이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모를 여러 차례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으며 트와이스의 노래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 등을 보여왔다.

김희철과 모모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2016년 한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는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가수 및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2019년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쇼 우수상을 받으며 예능인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모모는 2015년 JYP의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시그널','CHEER UP'등 여러차례 히트곡을 발표했다. 모모는 최근 그룹 활동과 더불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Mnet '식스틴'등 방송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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