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특화 진로체험 공모전’ 우수상 수상

미래교육과 창의융합 주제로 우수성 인증 받아...미래사회기술에 특화된 대학, 재단과 컨소시엄 통한 청소년 진로진학에 도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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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교육부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북구와 국민대, 한성대, 서울여대,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 ‘미래교육과 창의융합’을 주제로 한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지역 초·중·고학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미래자동차, 디자인, SW기술, 생명과학’분야 등 20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또 심화형 진로체험과 관련분야 기업탐방 그리고 공유발표회로 이어지는 테마별 프로젝트형 진로교육과 단시간에 미래기술을 탐색하는 당일형 체험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에 대한 트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을 추진한 구 관계자는 “미래사회기술에 특화된 대학, 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축, 초·중·고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의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의 출범과 함께 ‘성북미래학교’프로젝트를 통해 VR/AR, AI, SW, IoT, BT, 디자인, 자동차 등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성북 내외 우수한 대학자원과 지역자원과의 연계한 통한 미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북구 교육지원담당관(☎2241-248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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