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 3일간 3만2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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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두산건설은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에 오픈 후 3일간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개관일이었던 지난 13일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음에도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방문객으로 견본주택이 북새통을 이뤘다. 기다림은 견본주택 입장 후에도 계속됐다. 유니트를 둘러보고 상담을 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대기했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507가구(전용면적 49~84㎡)가 일반 분양된다. 채광·통풍 등을 고려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배치했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한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이며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3.3㎡당 분양가는 1400만원 선이다. 중도금은 분양가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 일원에 마련됐다.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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