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모바일 교통카드 결제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은 부비NFC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19' 생활서비스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하여 뽑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기술,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측면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분야별 우수 모바일앱을 선정한다.
부비NFC는 오프라인 충전소를 찾아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충전 서비스와 넥슨, 아프리카TV 등 2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통카드 충전결제 앱이다.
부비NFC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기술력으로 아이폰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매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 '기술적인 면에서는 어느 앱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아이폰 앱에서 iOS NFC 기능을 이용해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생활금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부비NFC는 남들이 아직 시도하지 않는 길을 먼저 개척하겠다는 티모넷의 기업정신이 담긴 앱으로 이러한 도전정신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교통카드생활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비NFC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부비NFC는 안드로이드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회원가입 또는 친구추천 시 무료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첫 충전 시 1000원을 주는 첫 충전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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