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윌로펌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에서는 윌로펌프가 사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온 ▲임산부 근로보호 제도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패밀리데이 ▲임직원 중고등대학 자녀 학비 지원 ▲배우자·부모·배우자의 부모·자녀 의료비 지원 ▲주요관광지 콘도 임직원 할인 등 다양한 복지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다.
윌로펌프는 2016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첫 획득한 후, 이번에 유효기간(3년) 연장 심사를 거쳐 2021년까지 총 5년 동안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행복한 가정은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사람 중심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