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휴온스는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안과용 조성물과 관련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의 복합 조성물은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안과용 조성물이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서 눈물막 보호효과 및 항염 효과의 복합치료작용을 통해 우수한 안구건조증 치료효과와 복약편의성을 갖는 안과용 조성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상기 특허를 적용한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며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유럽 임상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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