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한화건설 서울시장 표창
현대엔지니어링 해외건설 부문 특별상
GS건설 등 8개사 아시아경제 대표상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제14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시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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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한화건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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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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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8개 업체는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건설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는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4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건설업계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건설산업은 오랫동안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건설업 종사자는 200만명이 넘고 국민들의 생활ㆍ안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도가 높다.
올해 종합대상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상생협력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업체들이 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상생협력 소기업 육성 부문, 대림산업은 경영 지원 부문, 대우건설은 재무 지원 부문, 한신공영은 기술 지원 부문에서 각각 종합대상 업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신기술·신공법 부문, 한화건설은 상생협력 기술 지원 부문에서 종합대상 업체로 뽑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에 대한 금융·인력·기술·복지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설업계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나아가 부당 특약 및 정산 지연 방지 등 하도급거래 절차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내부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이처럼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대림산업은 협력사의 시공품질을 높이기 위한 1000억원 규모 재무 지원 및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 안전 체험 등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대우건설은 협력사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자금·교육·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상호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등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에 매진해 왔다. 한신공영은 협력사에 대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화된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하도급법을 준수해 동반성장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포스코건설은 고압 콘크리트 압송관 기술과 페로니켈(철과 니켈의 합금) 슬래그 콘크리트 혼화재 등 신기술ㆍ신공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건설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협력사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정책으로 상생협력에 힘쓴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화공·발전 및 에너지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카스피해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 지역에 들어선 에탄크래커 및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생산시설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GS건설(상생협력)ㆍ롯데건설(건축)ㆍHDC현대산업개발(주택)ㆍSK건설(상생협력)ㆍ금호산업(브랜드)ㆍ쌍용건설(해외건설)ㆍ한진중공업(주택)ㆍSH공사(건축) 등은 부문별 대상 업체로 선정돼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았다.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아시아건설종합대상은 국토부와 서울시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해외건설협회·국토연구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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