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9일 화성시 소재 ㈜씨엔원에서 '창업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009년부터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반도체 증착장비(ALD) 제조업체 ㈜씨엔원에서 진행됐다. ㈜씨엔원은 2008년 창업해 2009년 경기경제과학원의 창업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자기소개 ▲씨앤원 정재학 대표의 '선배기업 성장스토리' ▲창업기업 애로사항 청치 ▲씨앤원 사업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후배 기업 간의 상생ㆍ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디어 공유와 기술협업으로 비즈니스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확대 운영해 기업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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