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안에 상어 무리로부터 벗어나라" 영화 '47미터'

영화 '47미터' / 사진 = 영화 포스터

영화 '47미터'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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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47미터’가 다시금 화제의 영화로 떠올랐다.


7일 영화채널 CGV에서 방송된 영화 ‘47미터’는 2017년 7월19일 개봉한 공포·스릴러 장르의 영국 영화다.

영화의 스토리는 ‘리사’와 ‘케이트’가 멕시코 태평양 연안으로 휴가를 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에 도전한다. 상어 체험을 즐기던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고 만다. 무시무시한 식인 상어 무리에 둘러싸인 그들은 산소 탱크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인 20분 안에 그곳으로부터 탈출해야한다.


이 영화는 영화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등의 감독 조하네스 로버츠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영화에는 맨디 무어(리사 역), 클레어 홀트(케이트 역), 매튜 모딘(테일러 역), 크리스 J. 존슨(하비에르 역), 야니 젤먼(루이스 역) 등이 출연한다.


영화 ‘47미터’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7.33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4.00점, 네티즌에게 7.25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에 숨이 막혔다”, “스토리가 탄탄하면서 스릴감도 있는 좋은 영화다”,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에 반해 결말은 조금 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7미터’의 후속작인 ‘47미터2’는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 역시 조하네스 로버츠가 메가폰을 잡았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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